2018. 8. 22. 11:56ㆍ가상화폐/코인정보
"中, 위안화 조작 틀림없어"…이번엔 환율로 중국 흔드는 트럼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9&aid=000420488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또다시 중국의 환율 조작설을 제기하며 위안화 약세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인터뷰하며 "중국이 그들의 통화를 조작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틀림없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미국이 1985년 플라자합의를 관철해 엔화 강세를 유도했듯, 이번엔 위안화 절상을 유도하는 '중국판 플라자합의'를 요구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 이에 따라 21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달러화가 약세로 전환되는 등 글로벌 외환시장이 크게 출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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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부채 36조弗...글로벌 경제 덮치는 '회색 코뿔소' 그림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1&aid=0003376301
2015년 주식시장에 발을 들인 그는 당시 폭락장에서 손절매도 하지 못한 채 원금의 절반 이상을 날렸다. 3년이 지나 올해 초 투자원금의 70%까지 회복됐던 주식은 다시 50% 밑으로 곤두박질친 상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중 강경 압박공세에 상하이종합지수는 연초 고점 대비 25%가량 폭락했다.
일각에서는 성장률 동력이 꺼져가는 중국 경제에 미국과의 무역전쟁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더해지면서 중국에서 과거 일본과 같은 ‘잃어버린 20년’이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가장 심각한 불안감은 그림자금융과 기업부채, 부동산 거품이라는 이른바 3대 회색 코뿔소(충분히 예상할 수 있지만 쉽게 간과하는 위기)가 현실화할 수 있다는 두려움이다.
국제금융협회(IIF)는 중국 부채 규모가 지난해 말 기준 36조달러로 27조달러에 머문 신흥시장(중국 제외) 전체 부채 규모를 처음 웃돌았다며 중국의 고질적인 부채 문제가 신흥시장은 물론 글로벌 경제의 약한 고리를 통해 터져 나와 전 세계로 확산될 가능성을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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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너무 얕봤다"… 부메랑 돼 날아온 시진핑 '중국夢'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5&aid=0003997505
통상전쟁이 터졌을 때만 해도 중국은 “피하지 않겠다. 똑같이 보복하겠다”고 공언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보복 카드가 마땅치 않은 데다 중국 경제가 더 큰 타격을 받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어떻게든 통상전쟁을 막았어야 했다는 비판에 힘이 실리고 있다. 중국 내에선 “통상전쟁에서 중국은 주도권을 가질 수 없다”며 “지금 중국은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위험에 빠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의 강공 드라이브에 중국 경제 곳곳에선 비상등이 켜졌다. 2분기 성장률은 6.7%로 1분기 대비 0.2%포인트 하락했다. 하반기 성장률은 6.5%까지 떨어질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증시와 위안화 가치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17일 상하이종합지수는 2668.97로 마감하며 신저가를 새로 썼다. 상하이지수는 지난 1월 고점(3587.03) 이후 25%가량 폭락했다. 미국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는 최근 석 달 새 8% 가까이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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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는 미국 중간선거가 있고,
트럼프로서는 그 전에 중국과의 무역 분쟁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싶겠죠.
지금 현재 중국의 상황이 썩 좋지 못 해서 그 전에 중국이 백기를 들 것으로 생각합니다.
위에서 보듯이 부채 상황이 일단 별로 좋지 않고, 무역 전쟁 상황도 결코 유리하지가 않습니다.
중국이 미국으로 수출하는 규모에 비해서 수입하는 규모가 워낙 작다 보니,
미국은 중국 수출액 5천억 달러까지 관세 대상을 계속 늘려갈 수 있는데 비해서
중국은 미국 수출액 1천 3백억 달러는 이미 전부 보복 관세 대상이고 더 이상 보복할 대상도 없습니다.
우리나라 사드 배치에 대해서 비관세 보복을 했던 것처럼 할 수도 있지만,
미국은 우리나라와 달리 그걸 절대 참고만 있을 나라가 아니라는 점에서 아주 큰 차이가 있죠.
이에 비해서 미국 경제 상황은 좋습니다.
경제 성장율 괜찮고, 고용 지표도 매우 괜찮은 상황입니다. 누적 대중 적자에 대한 불만 많습니다.
중국 물건 수입 업체들과 관세로 인한, 중국 수입품 가격 인상에 대한 소비자 불만 정도가 문제입니다.
어찌 되었던 결국 11월 전에 시진핑이가 백기 들고 나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 결과로 중국 위안화 평가 절상, 중국 투자 기업에 대한, 부당한 기술 강탈 금지,
중국 내 기업에 대한 부당한 수출 보조금 금지, 관세 인하, 부당한 비관세 장벽 금지 등이 나올 수 있겠죠.
이 중 암호화폐 트레이더로서 주목해서 봐야 할 점은
일단 중국 위안화 평가 절상이 암호화폐에 어떤 영향을 미친 것인가 하는 점과
암호화폐를 이용해서 중국 밖으로 자기 재산을 빼낼려는 시도가 나타날 수 있을까 하는 점이 아닐까 합니다.
중국이나 중국인들 입장에서는 이런 이야기 해서는 안 될 지 모르지만
부디 중국 경제에 혼란이 와서 지도층이나 부유층이 암호화폐 좀 많이 이용해 줬으면 하는 바람이네요ㅎㅎㅎ
공식적으로 암호화폐 거래소 이용이 막혀 있습니다만,
홍콩 등에서 우회적으로 위안화 입금, 암호화폐 구입할 수 있는 루트는 얼마든지 있지 않을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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