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절/익절은 언제나 옳다

지나가려다 어느분이 아래글에 너무 행복회로 돌리시길래 안타까워서 몇자 적어봅니다.

먼저 손절에 망설이시는 분들, 원금 생각하지 마십시요. 원금 1억에서 지금 3000만원 남았다고 가정합시다. 포기하지말고 손절 하세요. 여기서 -50% 떨어진다고 했을때 그 부근에서 재진입한다면 지금 이 가격이 왔을때에는 6000만원. 다시 팔고 저점에 사고 고점에 파세요. 힘든거 압니다. 제 의견으로는 최소 2020년까지 전고점은 보기 힘드리라 봅니다. 2020년에 올거라는것도 불확실 하고요. 확실히 진 바닥 혹은 상승세라고 판단했을때 타시거나, 트레이딩에 눈떴을 경우 10퍼에서 30퍼 정도에 익절, -1퍼에서 손절을 추천드립니다.

그 다음으로 올해 장 흐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눈치 채셨겠지만 올해는 cme가 장악하는 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etf와 bakkt의 승인 거래를 기다리는 이유이고요.

짧게 지난달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7/27 cme 7월 만기일(상승)
7/30 cme 10월 새계약건(가격유지:숏치기위함)
8/1 cme 7월 청산(하락)

8/31 cme 8월 만기일(상승)
9/4 cme 11월 새계약건(가격유지:숏)
9/6 cme 및 알트 마진 계약 만기(하락)

다음 만기일은 9/28, 7.5k부근에서 시작된 9월 계약건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더 안좋은 소식은 6개월짜리 계약이며 가격을 위에서 유지 시켜야 할 다음 계약시작도 없습니다. 그 사이 9/30은 cboe etf 승인이 기다리고 있고요. 당연히 딜레이 될거라 보고 10/3 청산일까지 추세를 봐야합니다.
이번 하락 지점은 최소 5.1, 최고 4.5, 최악 3.8까지 경우의 수를 열어두고 익절이든 손절이든 타이밍을 잘 보십시요.
지금오는 반등은 전고점 대비 했을시 6.6k 최대 6.7k입니다. 이번이 9월달의 마지막 탈출 시점이라고 생각됩니다.
만약 6.9 부근까지 반등이 온다면 지금 이 글은 반이상 무효라고 보시고 약간의 조정시에 다시 진입하셔도 좋습니다.
단순히 제 분석이니 너무 맹신하지 마시고 어쨌거나 지금은 진반등이 아니라 조심할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