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KT텔레콤, 세계 최초 블록체인 기반 상용 네트워크 출시

2018. 7. 27. 06:46가상화폐/코인코드

KT는 한국의 대형 이동 통신사이다. 이 통신사는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 상용 네트워크를 출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리아 헤럴드에 따르면 KT사의 블록체인 네트워크는 초기에 초당 2,500건의 트랜잭션을 처리 할 수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그러나 2018년이 끝나기 전에 그 용량은 4배가 될 전망이다. KT 한미 연합 컨소시엄 기술 연구소의 블록체인 센터 책임자의 말에 따르면 내년말 KT는 초당 거래 건수를 10만개로 늘릴 계획이다.



보안 및 투명성 향상

KT의 블록체인 기반 상용 네트워크는 기존의 네트워크를 보다 투명하고 안전하게 만들어 공공 블록체인과 개인 블록체인의 한계를 극복 할 것이다.


“블록체인을 네트워크에 적용하는것은 현재의 네트워크를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게 만들어 보안 및 트랜잭션 문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라고 담당자가 헤럴드에 말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KT 이동 통신사는 여러 블록을 동시에 처리 할 수 있는 자체 엔진을 개발했다. 무선 통신 사업자는 기존의 고성능 서버를 사용한다.


 


글로벌 목표

KT는 또한 블록체인 솔루션을 5G네트워크 및 인공 지능과 같은 다른 플랫폼에 통합 할 계획이다 . 이동 통신 사업자는 자국 외 시장에서 계속 확대되고 있다. 현재 KT는 유럽과 북미뿐만 아니라 아시아 및 아프리카 지역에도 진출해 있다.


또한 KT는 전세계 네트워크 사업자들과 제휴하여 블록체인 방식의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며, 여기에는 일본의 NTTDocomo도 포함되어 있다.


한국에서 두 번째로 큰 이동 통신사인 KT는 해커로부터 안전한 새로운 인터넷 기술을 출시했다. 이는 IP주소가 아닌 블록체인 ID를 사용하여 네트워크에 로그인하게하여 추가 신원 확인을 불필요하게 만들고 암호 및 ID 도용의 위험을 방지한다.


 


한국의 블록체인을 위한 밝은 미래

이러한 발전은 아시아 국가의 블록체인 시장이 향후 50년 내에 급속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에 이루어진 것이다. 한국의 과학 기술부에 따르면, 이 분야는 2018년에 약 4천 4백만달러에서 2022년에는 약 8억 8천 5백만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정부는 그동안 블록체인에 가혹한 입장을 표명하였었지만, 점차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대해 더 많이 수용하게 되었다.


지난 주 CCN이 보도 한 바에 따르면 한국의 주요 금융 규제 기관인 금융 서비스위원회(Financial Services Commission)는 금융 혁신 부서(Financial Innovation Bureau)를 설립하여 한국의 블록체인 및 fintech 부문 육성에 전념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금융 혁신 부서는 앞으로 2년 동안 기간적으로 존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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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ww.ccn.com/south-korean-mobile-telecom-giant-launches-2500-txns-s-commercial-blockchain/